태터앤미디어 사업을 시작하는 초기부터 블로거들이 쓰는 주옥같은 글들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해서 소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얼마전 미국에 연수를 다녀오신 어떤 분을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연수기간동안 느낀 점이 '외국인들이 한국에 대해 잘 모르고 있고, 영어로된 한국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이었고,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결심이 좀더 굳어졌습니다.

 

TNM 영문판을 만들기 위한 몇가지 고민들이 있는데, 대충 정리하면 3가지 인듯 합니다.

1. 어떤 글을 번역하고 운영은 누가 하나?

2. 영어로 번역된 글들이 외국인들에게 재미가 있을까?

3. 영문판의 수익모델은 뭐가 있을까?

 

혼자 고민만 하다가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했더니 의외로 문제가 하나하나씩 풀려나가는 듯 합니다.

 

영문판을 만드려는 목적은 기존 언론의 시각에서 팩트중심의 영문기사가 아닌, 한국사람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과 생각을 알리고 싶어서입니다. 한국사람들은 어떤 요리를 먹고 어떤 TV 프로그램을 보고 어디를 여행하는지에 대해 알리고 싶은거죠.(외국사람들이 이런 걸 궁긍해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네요.)

여러 고민이 있지만, 일단 저질러보는게 답인듯 합니다.
혹시, 영문서비스에 대해 좋은 아이디어나 조언이 있으시면 언제든 알려주세요.

 

덧) 영문판을 고민하지만, 영어를 거의 못한다는거~~~ OTL

  1. Ray  2009/08/25 20:38 답글수정삭제

    외국에서 공부하다 보면, 한국에 관련된 자료가 모자라다고 하는 경우를 조금 자주 듣게 되긴 합니다.. 인터넷에서라도 한국에 관한 자료들이 번역이 잘되어지길 바랄뿐이죠.

  2. 미유 2009/08/26 09:47 답글수정삭제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할께요. 일본 서비스 생기면 꼭 불러주세요 ㅋㅋㅋ

  3. 회색웃음 2009/08/28 09:36 답글수정삭제

    안녕하세요~ ^^; 오랜만에 들어와 보네요.
    역시 대표셔서 그런지 고민이 많으시군요.^^

    언어는 영어밖에 몰라서.. 근데 영어는 잘 하는 분들이 많으니 도움받을 곳은 많겠어요. 힘내시구~~ 화이팅~ 하셔요~ :)

    • 젊은영 2009/08/31 19:08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회색웃음님.
      오랜만이네요. 대표라서 그런것보단 그냥 이것저것 고민이 많은 편입니다.

      주위에서 도움주시는 분들이 많아 잘 진행되고 있답니다.

  4. 정은 2009/08/28 16:32 답글수정삭제

    성공하겠죠! :-)

  5. CK 2009/09/02 15:27 답글수정삭제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을 파트너로 영입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요. 번역에는 한계가 늘 있고 비용이 만만치 않으므로.

  6. mepay 2009/09/02 18:12 답글수정삭제

    다양한 분야를 파는것보다 우선 한가지 주제만 가지고, 시작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외국인들이 가장 관심있어 하는 요리 분야 강추합니다. 이미지가 많아 번역하기도 한결 쉬울테고..

    • 젊은영 2009/09/03 18:05 수정삭제

      mepay님이 이야기하신 것처럼 당연히 요리 분야도 번역을 할 생각입니다. 구체적으로 기획안이 나오면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7. inureyes 2009/09/04 12:44 답글수정삭제

    나중에 번역 알바로라도 써주세요 ㅎㅎ

  8. ENcubic 2010/02/11 19:33 답글수정삭제

    일전에 KASCON(Korean-American Student Conference)에 한국대학생 대표로 참석한 적이 있었는데요, 다른 외국인들도 많이 궁금해하시지만, 한국소식을..
    무엇보다도 교포분들 (특별히 2세, 3세)은 관심이 굉장히 많아요, 미국인인지 한국인인지 정체성이 불분명(?)해서, 늘 한국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하지만 그럴 채널이 없어서 아쉬워하고 있어요. 이 비즈니스 시작하시면 꼭 제게도 알려주세요!^^ (그 때 컨퍼런스 끝나고 그러한 인터넷 마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저도 못하고 있는 중이었거든요.^^)

트랙백 주소 :: http://youngblog.kr/124/trackback/
옵션
댓글 달기